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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리계약2

무권대리행위 추인의 효력에 대한 판례: 대법원 1982. 1. 26. 선고 81다카549 [대법원 1982. 1. 26. 선고 81다카549 판결]  서론대법원의 1982년 1월 26일 판결은 무권대리행위의 추인이 어떤 조건에서 유효하게 인정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. 이 판례는 대여금 반환과 관련된 무권대리행위의 추인 여부가 쟁점이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사건의 배경과 법원의 판단을 통해 무권대리행위의 추인의 법적 의미와 그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.   사건 개요 사건의 배경피고의 처가 피고의 명의로 총 4,890,000원의 대여금을 사용했습니다. 그러나 이 대여행위는 피고의 명시적인 대리 권한 없이 이루어진 '무권대리행위'였습니다. 이후, 피고는 원고에게 대여금 중 절반인 2,445,000원을 변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. 이 제안이 대리행위의 '추인'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가 본 .. 2024. 8. 5.
공동명의 부동산 매매 시 대리인과의 계약, 이렇게 하세요 질문:공동명의 부동산을 매수하고자 합니다. 공동명의자는 4명이며, 2명은 국내에, 2명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 계약서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항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.  관련 법조항:민법 제563조 (매매의 의의) 매매는 당사자 일방이 재산권을 상대방에게 이전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이 그 대금을 지급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긴다.   사례:A는 공동명의 부동산을 매수하고자 합니다. 공동명의자는 A, B, C, D입니다. A는 국내에 거주하고, B와 C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 A는 B와 C가 대리인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자 합니다. 답변:공동명의 부동산 매매 시에는 공동명의자 전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. 따라서 4명 전원과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.. 2023. 10. 20.